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6-24 | 조회수 | 3,1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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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4일 오후 경남도서부청사에서 경상남도, 한국실크연구원, ㈜경남무역,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실키안과 진주실크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농수산 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 거점 마련을 위해 설치된 해외 안테나숍을 통해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촉으로 진주실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남도 해외안테나숍은 2017년 6월부터 중국 상해, 청도, 미국 시카고, 베트남 호치민, 싱가포르 등 4개국 5개소에 설치돼 도내 상품의 해외 시장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는 해외 마케팅 활동 공간으로, (주)경남무역과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진주시는 다양한 디자인의 우수한 실크 제품을 예산 투입 없이 해외 안테나숍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게 돼 수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정재민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특화산업인 진주실크가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일보 강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