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5-02 | 조회수 | 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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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25일, 한국실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경상남도, 경남중기청, 밀집지역 관련 산업전문가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FGI협의체(1분기)’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동 사업은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 위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고용악화 등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TP는 23년 5월부터 위기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경남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4년 1분기 모니터링 기준 경남 밀집지역은 총 177개 지역으로, 137개 지역이 양호, 40개 지역이 주의 단계로 분류되어 있으며, 밀집지역 유형은 산업단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식산업센터로 분류된다.
협의회에서는 ▲밀집지역 산업 현황, 애로사항, 해결방안 및 필요 정부정책 ▲밀집지역 산업 현안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밀집지역 내 영세기업의 기업지원 현황 및 적재적소의 기업지원방안 관련 논의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지원사업 홍보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전문가 그룹이 밀집지역의 산업 현황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경남TP는 위기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