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12-13 | 조회수 | 7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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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크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총괄하는 2023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문화 분야의 사업경쟁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의 형태로 수요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기술혁신, 사업고도화 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기술혁신분야는 전통문화 기업이 새로운 기술역량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혁신 및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업고도화 분야는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환경개선, 디자인 강화 등 전통문화산업 기업의 사업고도화 분야로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14개 기업을 시상하고, 7개의 우수사업 발표를 통해 본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기업들을 조명했다.
한국실크연구원은 기술혁신 공급분야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으로 매칭된 패션한복 브랜드‘하녹’에 대해 수요기술 맞춤형 소재개발 및 기술이전을 진행했으며 ‘리사이클 화학섬유 한복소재 원단개발’을 주제로 개발결과 및 우수성과 발표가 진행했다.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7개 사업은 연말 언론 홍보 및 기획기사 배포,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누리집 내 서비스 우선 노출권이 주어진다.또한 2024년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은 내년 3월 수요기업 공모를 통해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실크연구원 정준석 원장은 "전통한복 소재생산 및 연구역량을 확보한 진주지역의 강점을 활용하고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산한복 원단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업체와 연계한 양산화를 유도해 전통소재산업의 명소성 및 특화산업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