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10-23 | 조회수 | 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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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21점, 20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서 전시
'2023년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 시상식이 19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해 올해로 27회를 맞은 실크디자인경진대회는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활용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시상에 참여한 실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공모로 진행해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10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실용성과 상용성을 기준으로 대상부터 특선까지 2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 외 입선작은 59점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은 여성복 부문의 프리랜서 김민석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경상남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은 한국폴리텍대학 박희숙 씨, 진주시장상인 우수상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세림 씨와 구예림 씨 등 2명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에서 전시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재 실크산업은 지속적인 문화사업과 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디자인 개발 의욕을 촉진해 실크의 수요 확대와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