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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인도네시아 바틱과 ‘실크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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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1-10 조회수 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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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인도네시아 바틱과 실크 교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교류를 위해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지난 7일 부산 인도네시아 센터에서 푸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등 인도네시아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날 만남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통산업의 미래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실크와 인도네시아 바틱은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산업으로 공통점이 많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이번 프로젝트는 공통의 위기와 기회를 맞이한 두 문화가 협업해 새로운 창작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현장의 문화정책가들과 전통문화 관계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바틱 문화정책으로 국가에 문화적 일체감을 끌어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의 손녀인 푸안 하원의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푸안 하원의장은 교류사업의 의미를 듣고,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전통문화 대중화와 현대화를 향한 신선한 실험에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친서를 보내 진주의 풍부한 민속공예 문화와 인도네시아 문화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면서 내년 5월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 중 진주시 방문을 제안했다. 한편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로데쇼핑 에비뉴 콘서트홀에서 패션전시회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 이야기’를 선보인다.

 

출처-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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