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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커피 개발 등 '진주실크 문화 융복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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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4-21 조회수 2,078

실크 주산지인 경남 진주에서 실크에 명화를 입히고 실크로 커피를 만드는 등 실크와 문화의 콜라보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실크연구원은 2022년 특화형 콜라보 콘텐츠 및 제품개발 사업의 참여업체로 선정된 지역 업체들과 협약을 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시가 진행하는 이 사업은 3년간 6억원이 지원된다. 지역의 특화산업인 실크산업과 문화산업기술을 접목해 실크 커피와 실크 직물 레플리카 완제품 등을 개발한다.

이 사업은 실크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 업체인 순실크는 '실크 제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예술적 감성의 레플리카 진주 문화 관광상품개발'과 '진주 실크의 융복합 문화 커피 브랜드 NEW DDONG(뉴똥)'을 개발한다. 실크에 포함된 성분을 커피와 결합시켜 음료로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보광실크염색은 '실크 100% 타프타 후염과 DTP 활용성으로 실크 문화 상품 소재 개발'이다.

제이에스 코퍼레이션은 '최신 패션문화트렌드의 상품개발에 활용 가능한 실크 소재 선염 강연사 개발' 등을 진행한다.

한국실크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업체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시 특화사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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