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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연구원 올해 결실 한자리에[경남도민일보 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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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2-30 조회수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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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있는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이 2020 지자체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한 성과 전시회를 29일부터 1월 31일 까지 한국실크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실크연구원

실크연구원 올해 결실 한자리에

 

 

진주에 있는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이 2020 지자체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한 성과 전시회를 29일부터 1월 31일 까지 한국실크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전통 실크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진주시와 경상남도의 보조금으로 진행한 연구개발 결과와 브랜드 제품에 대한 추진성과 등에 대한 전시이다. 

 

총 5개 사업, 기업지원 23건에 대한 지원 결과로서 △실크 제품화 컨설팅 지원사업 △실크 굿즈 개발사업 △진주실크 온-오프라인 플랫폼 개발사업 △실크복합소재 활용제품 개발사업 △실크바이오 항노화 제품개발 등의 성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주실크의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위한 디자인·기술실험실을 테마로 하여 선보인 통합프로젝트 브랜드 'THE JINJUSILK LAB' 쇼케이스가 진행되었고, 시대의 흐름과 패션 트렌드에 맞추어 진주실크와 업체의 가능성 실험을 통해서 새로운 마켓과 제품개발방향이 제안되었다. 

 

분야별 진주실크 제품개발 방향으로 경기하락과 홈콕 현상 대응을 위한 스몰아이템과 부담적은 가격의 제품, 다목적 디자인 제품화가 제안되었고, 비대면 마켓중심의 대응으로서 인터넷 쇼핑에 대한 적극적 확대, 단품중심의 컬렉션 구성으로 쇼핑몰 입점이 가능한 방향이 제시되었다.

 

또한, 안전의 욕구증가와 우울감 탈피를 위한 재미있는 제품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여 천연, 럭셔리를 강조하고 재미있고 톡톡 튀는 콘셉트의 아이템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실크연구원 장민철 원장은 "진주시와 경상남도의 지역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지역특화 산업인 실크산업의 생존방안으로 지역의 색채와 특성을 고려한 환경 대응형 지원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그동안 진행했던 사업을 전시를 통해 복기하면서 지역전통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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