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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한국실크연구원 업무협약 체결[부산일보 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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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2-23 조회수 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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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한국실크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지역전통 진주실크와 첨단 항공우주부품 소재분야 융합 추진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한국실크연구원이 16일 한국실크연구원에서 실크 산업의 항공 우주 부품∙소재 분야로의 융합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실크연구원 제공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와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은 16일 진주시 문산읍 한국실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실크 산업의 항공 우주 부품∙소재 분야로의 융합을 위한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100여년 역사를 가진 지역의 전통산업인 실크와 첨단 항공우주산업과의 융합을 꾀해 지역 산업발전을 유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실크 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잠재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 우주 부품∙소재분야의 기술개발 등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두 기관은 이 교류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내 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육성,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 지역 내 항공우주 부품∙소재 및 연관 산업의 혁신성장 지원, 각 기관에서 보유한 교육, 장비 및 기업지원 활용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손을 맞잡는다.

장민철 한국실크연구원장은 “앞으로 진주실크 산업이 지향해야 할 길은 잠재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으로의 융합기술 개발”이라며 “이를 위해 한국실크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경남혁신도시 이전 연구기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프라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잠재된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한국실크연구원은 2021년도에도 지역의 실크업체를 대상으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의 지원사업에 많은 업체가 응모,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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