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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박물관 건립 ‘탄력’ [경남일보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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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1-17 조회수 1,944

진주실크박물관 건립 ‘탄력’

문체부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국비 43억 확보·행정절차 추진
2023년 하반기 개관 목표

  • 진주시가 대한민국 실크의 랜드마크로 추진 중인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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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실크박물관은 문체부로부터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발표심사를 받고 이번에 ‘적정’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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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진주시는 실크박물관 사업비 123억원 중 4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향후 경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건축 및 전시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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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실크박물관은 문산 실크전문단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26㎡ 규모로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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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앞으로 전문박물관의 역할을 위해 실크에 대한 조사·연구기능을 내실 있게 보강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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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실크박물관은 100년을 이어온 진주실크의 역사를 보존하고 야외공연장, 패션쇼장, 여가·휴식 공간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계층,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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